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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맥북 프로 연도별 성능 안내

맥북 프로는 애플의 고성능 노트북 컴퓨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맥북 프로는 2006년부터 출시되었으며, 지금까지 여러 번의 업데이트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맥북 프로의 역사와 함께, 연도별로 주요한 성능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2006년 ~ 2011년: 인텔 코어 2 듀오 ~ 인텔 코어 i7

맥북 프로의 첫 번째 모델은 2006년 1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15인치와 17인치의 크기로 제공되었으며, 인텔 코어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습니다. 이전의 파워북 G4와 비교하여 성능이 4배 이상 향상되었다고 애플은 주장했습니다. 이 모델은 맥 OS X 10.4 타이거를 기본 운영체제로 사용하였습니다.

2006년 10월에는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64비트 프로세싱을 지원하였으며, 메모리 용량도 2GB에서 3GB로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파이어와이어 800 포트와 8배속 슈퍼드라이브를 추가하였습니다.

 

2008년 2월에는 맥북 프로의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제작된 새로운 케이스와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터치패드를 갖춘 모델이 등장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15인치와 17인치의 크기로 제공되었으며,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맥 OS X 10.5 레오파드를 기본 운영체제로 사용하였습니다.

2009년 1월에는 17인치 모델의 배터리가 내장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배터리는 최대 8시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15인치 모델의 프로세서가 인텔 코어 2 듀오에서 인텔 코어 i5와 i7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터보 부스트와 하이퍼 스레딩 기술을 지원하였습니다.

 

2010년 4월에는 13인치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사용하였으며, 15인치와 17인치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또한, 모든 모델에 넓은 색영역을 지원하는 IPS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2011년 2월에는 모든 모델의 프로세서가 인텔 코어 i5와 i7로 통일되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샌디 브리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최대 4코어와 8스레드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썬더볼트 포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포트는 고속 데이터 전송과 디스플레이 출력을 동시에 지원하였습니다.

2012년 ~ 2015년: 레티나 디스플레이 ~ 포스 터치 트랙패드

2012년 6월에는 맥북 프로의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15인치의 크기로 제공되었으며,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맥 OS X 10.7 라이언을 기본 운영체제로 사용하였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2880 x 1800 픽셀의 해상도를 가졌으며, 기존의 디스플레이보다 4배 더 많은 픽셀을 표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화면의 선명도와 색감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은 더 얇고 가벼운 케이스를 가졌으며, 광학 드라이브를 제거하고 SSD를 사용하였습니다.

 

2012년 10월에는 13인치 모델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2560 x 1600 픽셀의 해상도를 가졌으며, 인텔 코어 i5와 i7 프로세서를 사용하였습니다.

 

2013년 10월에는 모든 모델의 프로세서가 인텔 코어 i5와 i7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하스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최대 4코어와 8스레드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배터리 수명이 최대 9시간에서 12시간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14년 7월에는 13인치 모델의 프로세서가 인텔 코어 i5와 i7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하스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최대 4코어와 8스레드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15인치 모델의 기본 메모리 용량이 8GB에서 16GB로 증가하였습니다.

2015년 ~ 2019년: 포스 터치 트랙패드 ~ 버터플라이 키보드

2015년 3월에는 13인치 모델에 포스 터치 트랙패드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트랙패드는 물리적인 클릭 메커니즘을 제거하고 햅틱 엔진을 사용하여 가상의 클릭 감각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세게 클릭이라는 새로운 제스처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제스처는 트랙패드를 더 세게 누르면 추가적인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단어를 세게 클릭하면 사전 정의를 보거나, 맵에서 장소를 세게 클릭하면 미리보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2015년 5월에는 15인치 모델에도 포스 터치 트랙패드가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모델의 프로세서가 인텔 코어 i5와 i7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브로드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최대 4코어와 8스레드를 지원하였습니다.

2016년 10월에는 맥북 프로의 디자인이 다시 한번 바뀌었습니다. 더 얇고 가벼운 케이스와 OLED 터치 바, 터치 ID 센서, USB-C 포트, 버터플라이 메커니즘 키보드를 갖춘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13인치와 15인치의 크기로 제공되었으며, 인텔 코어 i5와 i7 프로세서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맥 OS X 10.12 시에라를 기본 운영체제로 사용하였습니다.

OLED 터치 바는 기존의 기능키를 대체하였으며,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다양한 단축키와 제어기를 표시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사파리에서는 즐겨찾기나 탭을 보여주고, 포토샵에서는 브러시나 색상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터치 바의 우측에는 터치 ID 센서가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문 인식으로 로그인하거나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USB-C 포트는 썬더볼트 3와 USB 3.1을 지원하였으며, 전원 공급, 데이터 전송, 디스플레이 출력 등의 기능을 모두 수행하였습니다. 13인치 모델은 터치 바가 있는 모델은 4개의 포트를, 없는 모델은 2개의 포트를 가졌으며, 15인치 모델은 모두 4개의 포트를 가졌습니다.

 

버터플라이 메커니즘 키보드는 기존의 시소 메커니즘보다 더 얇고 안정적인 키감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백라이트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키보드는 먼지나 이물질에 취약하고, 수리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2017년 6월에는 모든 모델의 프로세서가 인텔 코어 i5와 i7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카비 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최대 4코어와 8스레드를 지원하였습니다.

2018년 7월에는 13인치 모델의 프로세서가 인텔 코어 i5와 i7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커피 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최대 4코어와 8스레드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15인치 모델의 프로세서가 인텔 코어 i7과 i9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커피 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최대 6코어와 12스레드를 지원하였습니다.

2019년 5월에는 13인치 모델의 프로세서가 인텔 코어 i5와 i7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커피 레이크 리프레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최대 4코어와 8스레드를 지원하였습니다.

2019년 ~ 현재: 매직 키보드 ~ 애플 실리콘

2019년 11월에는 16인치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15인치 모델보다 크기가 조금 커지고, 무게가 약간 늘어났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3072 x 1920 픽셀로 증가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인텔 코어 i7과 i9 프로세서를 사용하였으며, 최대 8코어와 16스레드를 지원하였습니다.

 

이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키보드였습니다. 버터플라이 메커니즘 키보드에서 매직 키보드로 교체되었습니다. 매직 키보드는 시소 메커니즘을 사용하였으며, 더 높고 탄력적인 키감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키보드의 구성도 바뀌었습니다. ESC 키가 별도로 분리되었고, 방향키가 역 T자 배열로 되었습니다.

 

2020년 3월에는 13인치 모델에도 매직 키보드가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모델의 프로세서가 인텔 코어 i5와 i7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아이스 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최대 4코어와 8스레드를 지원하였습니다.

 

2020년 11월에는 맥북 프로의 역사상 가장 큰 혁신이 일어났습니다. 애플 실리콘 칩인 M1이 탑재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13인치의 크기로 제공되었으며, M1 칩은 8코어 CPU, 8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8GB 또는 16GB의 통합 메모리를 갖추었습니다. 이 모델은 맥 OS 11 빅 서를 기본 운영체제로 사용하였습니다.

M1 칩은 애플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프로세서로, 5nm 공정과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Arm 아키텍처를 사용하였습니다[^1^][1] [^2^][2]. M1 칩은 인텔 프로세서보다 더 빠르고,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하며, 더 많은 앱을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M1 칩은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의 앱을 호환하도록 하였습니다.

 

2021년 4월에는 M1 칩이 탑재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레티나 디스플레이 대신 미니 LED 기술을 적용한 액정 디스플레이인 액정 XDR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2732 x 2048 픽셀의 해상도와 1000 니트의 밝기, 1600 니트의 피크 밝기, 100만 대 1의 명암비를 가졌습니다. 또한, 5G 네트워크를 지원하였습니다.

2021년 5월에는 M1 칩이 탑재된 24인치 아이맥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23.5인치의 크기로 제공되었으며, 4.5K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4480 x 2520 픽셀의 해상도와 500 니트의 밝기, P3 색영역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 모델은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되었으며, 매직 키보드에 터치 ID 센서가 추가되었습니다.

 

2021년 10월에는 M1 칩의 후속작인 M2 Pro와 M2 Max 칩이 탑재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14인치와 16인치의 크기로 제공되었으며, M2 Pro 칩은 10코어 CPU, 16코어 GPU, 32코어 Neural Engine, 최대 32GB의 통합 메모리를, M2 Max 칩은 12코어 CPU, 32코어 GPU, 32코어 Neural Engine, 최대 64GB의 통합 메모리를 갖추었습니다[^3^][3] [^4^][4]. 이 모델은 맥 OS 12 모나레이를 기본 운영체제로 사용하였습니다.

 

M2 Pro와 M2 Max 칩은 M1 칩보다 더 강력한 성능과 그래픽을 제공하였습니다. M2 Pro 칩은 M1 칩보다 최대 1.8배 더 빠른 CPU 성능과 최대 3.4배 더 빠른 GPU 성능을, M2 Max 칩은 M1 칩보다 최대 2.1배 더 빠른 CPU 성능과 최대 7.6배 더 빠른 GPU 성능을 보였습니다. 또한, M2 Pro와 M2 Max 칩은 최대 200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가졌으며, 최대 22개의 8K ProRes 동영상 스트림을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